블랙데이 유래, 솔로 위한 유일한 기념일…자장면·커피 등 블랙푸드 매출↑
입력 2016. 04.14. 09:57:4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그 유래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나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받을 연인이 없는 솔로들끼리 쓸쓸함을 달래며 자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등 대부분의 기념일이 연인을 위한 날이지만 이날만은 유일하게 솔로를 위한 날이다.

이에 화이트데이와 대비되는 블랙데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연인을 구하지 못한 솔로들이 검은 색깔 의상을 입고 검은색이 연상되는 음식인 자장면을 먹는 문화가 생겨났다.

이날은 자장면을 판매하는 중국 음식점 외에도 초콜릿, 커피, 콜라 등 블랙푸드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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