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 ‘송진 커플’ 드라마ㆍ현실 사복 패션 싱크로율 100%
입력 2016. 04.14. 14:20:25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태양의 후예’가 30%가 넘는 이례적인 시청률로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송송, 송구 커플보다 더 짜릿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이루는 송중기 진구 ‘송진 커플’이 종영을 앞둔 지난 13일 방영된 15회에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중기와 진구의 전사 소식이 알려진 후 둘의 첫 만남에 대한 송혜교의 질문에 김지원이 설명해주는 장면에서 강동원 이청아 주연의 영화 ‘늑대의 유혹’을 패러디한 우산 장면이 등장했다. 여기서 송중기는 블랙 블루종에 화이트티셔츠와 그레이 후드집업점퍼를 레이어드한 데일리 캐주얼룩을, 진구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셔츠의 각 잡힌 슈트로 극 중 대조저인 성격을 드러냈다.

이 같은 드라마 속 사복 패션은 드라마 밖에서도 ‘통’했다. 송중기는 지난 1일 종영 파티에 블랙 팬츠와 화이트티셔츠에 블랙 점퍼를, 진구는 14일 오전 중국 출국을 위해 도착한 인천공항에서 생지데님팬츠와 화이트티셔츠에 각 잡힌 블랙 가죽점퍼를 입어 마냥 편한 송중기의 데일리룩과는 다른 긴장감을 가미했다.

특히 우산 장면에서처럼 송중기는 해맑은 미소를, 진구는 입술을 꾹 다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익살맞은 표정이 웃음을 유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송중기 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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