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vs 유라 vs 수지, 과즙상 메이크업 ‘체리 레드립’ 상큼함에 퐁당
- 입력 2016. 04.15. 09:06:5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봄 상큼함을 강조한 ‘과즙상 메이크업’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최근 공식석상에 하얀 피부에 생생한 체리 레드 컬러를 매치하는 셀럽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 유라 수지로 대표되는 미녀 스타들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의 메이크업을 따라 한다면 시선을 끄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이어 눈두덩에 아이 프라이머를 얇게 발라준 뒤 은은한 펄이 함유된 코랄 섀도를 발라 화사한 눈매를 연출한다. 눈 중앙과 애교살에 반짝이는 펄을 얹으면 더욱 화려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아이라인은 브라운 젤 라이너를 사용해 속눈썹 사이를 섬세하게 채워준 뒤 눈꼬리를 살짝 빼서 그린다. 수치처럼 눈꼬리 언더 삼각존에 브라운 섀도를 그려주면 눈매가 한층 길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체리 레드 컬러 립스틱을 입술 가득 발라준다. 더욱 어려보이고 싶다면 김유정처럼 입술 중앙을 진하게, 가장자리로 갈수록 옅어지게 그러데이션 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