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부기장, 푸껫 기내서 사망…이륙 전 의식 잃어
- 입력 2016. 04.15. 16:17:23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이스타항공 부기장이 출발 전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사망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현지시각)께 태국 푸껫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 기내에 승객들이 탑승할 때 부기장이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부기장은 40대 초반으로, 지난해 4월과 12월 신체검사에서는 건강상 이상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기에는 186명의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었다. 이스타항공은 방콕에서 다음 비행기를 대기 중이던 기장과 부기장, 객실 승무원 등을 푸껫으로 보내 남은 승객들을 데리고 올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운항감독관을 보내 조종사 피로관리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