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진 16일 새벽 구마모토 또 강타 “이틀 전 지진보다 더 강해”
- 입력 2016. 04.16. 07:58:5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16일 새벽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의 아오키 겐(靑木元)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이날 새벽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14일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은 이른바 ‘전진’이고, 이번 지진은 ‘본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진’은 강한 ‘본진’이 일어나기에 앞서 일어나는 상대적으로 작은 지진을 말한다.
아오키 과장은 “이틀 전 구마모토 지진의 규모가 6.5였던데 비해 이번 지진은 규모 7.3이었다”며 “이번 지진으로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은 이틀 전 지진보다 더 넓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