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백림 패션+표정 ‘3색 매력 코드’, 거친 놈 잘난 놈 재미있는 놈
입력 2016. 04.19. 10:32:36

MBC '몬스터' 진백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몬스터’가 최종 5명을 선발하는 신입사원 선발을 위해 중국 하이난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대만 배우 진백림이 가세해 긴장감을 고조했다.

진백림은 중국어를 할 때는 거친 남자의 모습을, 영어를 할 때는 세련된 사업가의 면모를 보이지만, 성유리와 있을 때는 서툰 한국어로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드러내 드라마의 밀도를 높이는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동그란 얼굴선과 살짝 처지면서도 깊이있고 또렷한 눈매에 여러 이미지가 담겨 뒷골목에서 중국 갑부로 성장한 마이클 창을 표현하기에 손색없는 외모를 갖췄다. 특히 패션과 표정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마이클 창의 다면적인 캐릭터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종격투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블루 레드 옐로의 스포츠 상의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승부사의 기질을 드러내고, 블랙 슈트와 화이트셔츠에 블랙 타이와 화이트 행커치프를 꽂고 파티에 등장한 장면에서는 여유 있는 미소로 잘나가는 사업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성유리를 자신의 호텔로 불러들여 스킨십을 시도하는 장면에서는 재킷을 벗고 성유리에게서 시선을 때지 않는 눈빛으로 진지와 위트를 오가며 무겁지 않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19일 저녁 8회에서 진백림과 손을 잡은 강지환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따라 시청자들이 진백림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결정돼 흥미를 더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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