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vs 혜리 ‘스커트 일탈 연출법 OX’, 발끝에서 갈리는 흥망
입력 2016. 04.19. 17:48:03

김고은 혜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계춘할망’ 김고은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혜리가 제작보고회와 제작발표회에 드레스코드로 선택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김고은은 와이드 스트라이프 롱 화이트셔츠 밑단이 보이게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겹쳐 입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스커트는 세레니티 컬러로 블루 화이트 로즈쿼츠 도트 패턴이 더해져 로맨틱 무드를 더했다.

혜리는 오프숄더 블랙 상의에 은박지를 연상하게 하는 실버 컬러와 밑단ㆍ사선을 가로지는 절개선의 플리츠에 허리 밴딩처리까지 하나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하이웨이스트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낯선 듯 신선하게 다가왔지만, 발을 감싸는 신발에서 흥망이 갈렸다.

김고은은 앞코의 비비드 핑크가 시선을 끄는 스틸레토힐로 엣지있게 마무리해 파격을 완생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혜리는 정체불명의 반투명 발목 스타킹과 스트랩을 장식한 실버 체인이 시선을 흩트리는 블랙 킬힐을 선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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