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 vs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17살 나이차’ 대세는 어색 케미?
입력 2016. 04.20. 11:06:08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드라마 ‘딴따라’ 지성-혜리 커플부터 MBC 드라마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커플까지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남, 여주인공의 만남이 주목된다.

시청률을 위해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이 여주인공으로 간택되거나, 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도 흥행을 이끌 남주인공을 고르다보니 이런 난감한 투샷이 만들어진 분위기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나이 차이가 지나치게 많이 나는 남, 여주인공이 드라마 속에서 스킨십을 하거나 애정전선을 그려내는 것에 몰입하기가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결혼계약’에서 이서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이는 큰 키와 쭉 빠진 보디라인 장점을 살려 H라인 펜슬스커트와 꼭 달라붙는 풀오버, 메리제인 샌들힐의 조합처럼 성숙한 느낌을 주기 위한 스타일로 노력했음에도 겉도는 듯한 투샷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이에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투샷이 성공적으로 그려질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블랙 톱과 슬랙스, 레이스업 슈즈의 올블랙 룩으로 이서진에 비해서는 발랄한 분위기를 살리는 지성이지만 오프숄더 풀오버를 입더라도 소녀 티 잔뜩 묻어나게 연출하는 혜리와 진득하게 케미를 만들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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