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 다시 보는 ‘송송커플 vs 구원커플’ 스타일 케미 지수
- 입력 2016. 04.20. 14:13:2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14일 종영한 KBS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가운데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과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의 남다른 커플룩 케미를 다시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드라마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는 명성답게 완벽한 로맨스 커플 케미로 지난 3개월 간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편안한 사복 차림에서는 송혜교의 회색 체크 셔츠와 송중기의 진한 시멘트 색 티셔츠가 컬러 합을 이뤘으며 의사 가운을 입은 송혜교와 사막색 군복을 입은 송중기는 각자 직업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내며 은근한 케미를 보여줬다.
송혜교는 의사답게 머리를 하나로 단정히 묶은 뒤 회색 체크 셔츠나 핑크색 셔츠를 활용해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활동성을 가미한 슬랙스 팬츠나 A라인 데님 스커트를 더해 사복에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숨기지 않으며 언제든 뛰어나갈 수 있는 의사룩을 연출했다.
군복을 벗고 사복을 입은 송중기는 주로 진한 시멘트 색 티셔츠 하나만 입거나 까만 재킷, 슬랙스를 입고 진한 먹색 반팔 티셔츠를 입어 편안하고 훈훈한 데일리 룩을 보여줬다. 헤어스타일은 ‘송중기 표 포마드 헤어’로 통일하며 단정한 군인의 모습을 완성했다.
의사 가운을 입은 송혜교는 머리를 하나로 단정하게 묶고 시스루뱅 앞머리를 내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시간이 생명인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계를 필수 아이템으로 착용했다. 송중기는 사막 색 제복을 입고 사복을 입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포마드 헤어스타일 연출로 매력을 과시했다.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드라마 시작 후 더 큰 주목을 받은 구원 커플 진구와 김지원은 둘 모두 군인이라는 접점 답게 사막 색 군복이나 군청 색 군복 모두 완벽한 커플룩 케미로 소화했다. 특히 첫 만남 당시 두 사람은 모두 군청 색 군복을 입고 김지원은 베레모를 썼으며 진구는 사파리 모자를 써 닮은 듯 다른 군복 케미를 뽐냈다.
사복을 입고 만나 데이트를 즐길 때는 송혜교, 송중기 커플과 같은 컬러의 합으로 커플룩을 완성했는데 이들은 군인 커플인 것과는 상반된 부드럽고 연한 색을 즐겨 사용해 커플룩 매력을 드러냈다. 김지원이 아이보리색 풀어버 니트나 스웨트셔츠를 입으면 진구는 회색 티셔츠와 숏재킷을 입거나 흰색 티셔츠 위에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해 입고 까만 재킷을 더해 부드러운 커플룩을 연출했다.
한편 시청률 38.8%로 마무리하며 큰 인기를 얻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늘(20일)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을 통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태양의 후예’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