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고은 사나 아이린 ‘꽃보다 블루’, 톤 따라 천차만별 ‘쫄깃 파스텔’
입력 2016. 04.21. 13:23:15

아이린, 김지연, 김고은. '트와이스' 사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블루는 청량함이 매력이지만, 파스텔로 희석되는 순간 청아함과 시크함이 더해진다. 특히 올해 세레니티가 유행 컬러로 부상하면서 비슷한 계열의 파스텔 블루의 인기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블루의 매력은 어떤 컬러 옆에서도 존재감을 또렷이 드러내면서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시크지수를 높인다는 점이다. 여기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해진 파스텔 블루의 매력을 여성들이라면 거부하기 어렵다.

내로라하는 대표 패셔니스타 김고은 아이린 외에도 ‘태양의 후예’ 최대 수혜자 김지원, 뜨는 아이돌 ‘트와이스’ 사나 모두 파스텔 블루를 선택해 10도가 넘는 일교차에 여름 장대비까지 내리는 변덕스러운 4월의 칙칙함을 날려버렸다.

모델이자 유니크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아이린은 스카이 블루를 기본으로 블루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청량감을 살렸다. 절개된 와이드커프스의 블루 셔츠와 블루 화이트 스카이블루가 패치워크 된 언밸런스 스커트에 글래디에이터와 메리제인 슈즈를 조합한 힐과 블랙 초커로 특유의 재기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고은은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 화이트셔츠에 색색의 도트 패턴이 싱그러운 파스텔 블루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앞코를 비비드 핑크로 포인트를 준 스틸레토 힐을 신어 상큼하게 마무리했다.

김지원과 사나는 기본 충실 스타일링으로 좀 더 시원 파스텔 블루 연출법을 보여줬다.

김지원은 스키니진과 화이트 크롭트 상의에 세레니티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서늘한 기온에 대처하고, 사나는 디스트로이디 마이크로 미니스커트에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셔츠와 파스텔 블루 더블 버튼 재킷으로 걸리시하게 마무리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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