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바우하우스’ 베일을 벗다, 명품거리 대세? ‘전시형 쇼핑’
입력 2016. 04.21. 20:26:27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몇 개 월 전부터 독일 바우하우스(Bauhaus)를 연상케 하는 건축적인 프린팅으로 베일에 감춰져 있던 MCM 매장이 15일 새단장을 끝냈다.

앞서 SPA 브랜드 코스가 전시형 공간이라는 특색을 강조해 명품 특수 거리인 청담동에 들어선데 이어 여타 상위 10%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 로컬 이미지가 강했던 MCM이 디자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

MCM의 5층 규모 새 건물 디자인에는 건축가 린든 네리(Lyndon Neri)와 로산나 후(Rossana Hu)가 참여했고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층에서는 MCM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고, 3층에는 VIP 고객 공간을, 5층에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중국인을 비롯해 한류 열풍의 영향을 받은 관광객 대상 브랜드로 고착화되고 있던 MCM이 탄탄해진 내외부를 통한 변화로 국내에서도 보다 다양한 소비층의 충성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