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에 오바마·마돈나 애도 “거장을 잃었다”
입력 2016. 04.22. 09:45:22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팝의 전설’ 프린스의 사망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가수 마돈나 등 유명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프린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오마바 대통령은 “전 세계 수많은 팬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동시대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이자 창조의 아이콘”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가 세상을 변화시켰다. 진정한 선지자다.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1990년대 프린스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L 잭슨은 자신의 SNS에 “프린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인가? 우리는 정말 거장을 잃었다. 그는 완벽한 천재였다. 할 말을 잃었다”며 추모했다.

이외에도 가수 케이티 페리, 배우 드웨인 존슨, 영화 감독 스파이크 리 등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프린스는 지난 1978년 데뷔한 이후 ‘포 유’ ‘아이 워너 비 유어 러버’ ‘1999’ ‘퍼플 레인’ 등의 앨범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팝의 전설로 불렸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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