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 vs 박재범 ‘키작남’ 여친보다 작아도 용서되는 ‘보머∙라이더재킷’ 스타일
- 입력 2016. 04.22. 13:27:4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박재범이 여자보다 작을 법한 키에도 섹시한 투톱 남자로 꼽히는 절대적인 이유는 신체 장단점을 파악한 쿨한 스타일에 있다.
물론 두 사람의 스타일 연출법에는 차이가 있다. 박재범은 힙합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반면 지드래곤은 깡마른 체형을 부각시킨 키치하고 중성적인 룩을 즐긴다.
쨍한 레드 컬러의 울 소재 보머재킷을 입을 때도 박재범은 흘러내릴 듯한 빈티지 데님을 더하고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긴 티셔츠와 덩치 큰 농구화를 매치했지만, 지드래곤은 레오퍼드 프린팅 티셔츠와 스키니진으로 펑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라이더재킷을 입을 때도 박재범은 어깨선보다 넓게 떨어지는 큼직한 아이템을 고르고, 지드래곤은 팔을 꼭 잡아주고 짤막한 중성적인 재킷을 택했다.
여기에 박재범은 박시한 쇼츠와 후드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해 키는 작지만 넓은 어깨를 강조했고, 지드래곤은 레드 티셔츠와 롤업 스키니진의 조합으로 왜소한 체형을 부각시켰다.
두 사람이 신체 장단점을 표현하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지만, 각자의 또렷한 취향이 드러나는 스타일에 여자들이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