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러블리즈 vs ‘CHEER UP’ 트와이스, 대세 걸그룹 대격돌 ‘청순 vs 발랄’
입력 2016. 04.25. 08:39:35

러블리즈(위) 트와이스(아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대세 걸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동시 컴백하면서 정반대 된 두 그룹의 스타일링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러블리즈는 이전에 곡들과 비슷한 ‘청순’ 콘셉트를 들고 돌아왔다. 신곡 ‘Destiny(나의 지구)’에서는 ‘안녕’ ‘그대에게’ ‘Ah Choo’ 등 지난 곡들과 같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콘셉트의 의상을 보여주는데 하얀 원피스나 투피스를 입고 레이스, 러플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여덟 소녀들이 모두 같이 하얀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그룹으로서의 매력도 살렸다.

특히 머리가 긴 멤버들은 머리에 풍성한 볼륨을 넣고 유일한 단발 소녀인 진은 짙은 레드로 염색 후 정수리부터 볼륨을 주는 스타일을 연출해 무대와 의상의 조화를 높였다.

트와이스는 이전 곡인 ‘OOH-AHH하게’에서 섹시 힙합의 룩을 완성했다면 이번엔 발랄하고 재기 넘치는 모습으로 ‘CHEER UP’이라고 말하는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청량감 넘치는 민트 컬러를 활용했는데 래쉬가드를 연상케 하는 몸에 피트되는 크롭트 톱과 점프 슈트 등을 입어 발랄하고 귀여우면서 섹시한 매력까지 동시에 보여줬다. 러블리즈와는 반대로 몸에 딱 붙는 의상으로 섹시미를 더욱 강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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