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강기탄 오수연 vs 이국철 차정은 ‘커플룩’, 신분위장도 못 바꾼 운명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4.25. 14:17:3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몬스터’가 강기탄이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에 수석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려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MBC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이기광 이열음
강기탄(강지환)이 도충 회장(박영규)의 딸 도신영(조보아)과 얽혀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강기탄과 오수연(성유리)은 아직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옥채령(이엘)지난 19일 8회에서 오수연과 마주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도도그룹 입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지환과 성유리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완벽한 파트너십으로 마이클 창(진백림)을 속이고 위조약품 사업권을 따내 도도그룹을 위험에 빠트린 위조공장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극이 회를 거듭할수록 갈등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본능적 끌림을 느끼는 이들의 심리를 반영한 한 장의 스틸컷이 시선을 끌었다.
디스트로이드 데님팬츠와 펀칭된 화이트티셔츠에 그레이 샌들을 신은 성유리는 강지환이 입혀준 핀 스트라이프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해 블랙 팬츠와 그레이 셔츠를 입은 강지환과 완벽한 커플궁합을 이뤘다.
엇갈리는 취향에도 절묘한 합을 이루는 강지환과 성유리 찰떡궁합은 강기탄과 오수연이 아닌 이국철과 차정은 시절을 맡은 이기광 이열음 스타일에서 이미 드러났다.
화이트 데님재킷을 입은 차정은이 타이를 갖춘 슈트에 하프코트까지 성장차림으로 영락없는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이기광을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우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했다.
이뿐 아니라 첫 방영에 앞서 진행한 이기광 이열음 팬미팅에서 이들은 극 중 캐릭터 설정에 맞춘 듯 스트라이프 커플룩으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데님팬츠에 네이비 스웨트셔츠와 화이트셔츠를 레이어드한 이기광과 머스터드옐로 버튼다운 플리츠스커트와 크림색 티셔츠 차림의 이열음은 상의에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커플룩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광은 소매에 레드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이열음은 상의에 올리브 그린, 그레이, 네이비, 화이트의 불규칙한 두께의 멀티 스트라이프로 개성 존중 커플의 합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몬스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