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인사이더] 세븐틴 ‘예쁘다’ 쇼케이스 13인의 남자들 헤어스타일 분석
- 입력 2016. 04.25. 14:43:34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25일 신곡 ‘예쁘다’로 전격 컴백을 알린 가운데 이들의 스타일이 주목된다.
13인의 멤버로 구성된 세븐틴은 다양한 취향을 지닌 여자들의 완벽한 이상형 그룹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24일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쇼케이스에서는 훈훈한 이들의 외모를 돋보이게 했던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로 여심을 훔쳤다.
◆ ‘귀요미’ 투블럭
호시는 매력적인 눈웃음이 돋보이는 투블럭 커트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겸은 부스스하게 연출한 투블럭 헤어로 얼굴을 더욱 짧아보이게 연출했다. 조슈아는 앞머리를 비대칭으로 커트해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승관은 눈썹위로 올라오는 앞머리로 귀여움을 배가했다.
◆ ‘눈호강’ 댄디컷
우지는 말끔하게 정돈한 헤어로 여아이돌 부럽지 않은 찰랑이는 머릿결을 자랑했다. 에스쿱스는 일자 뱅해어로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완성했다. 버논은 화이트 비니를 착용해 스트리트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민규는 차분한 댄디컷으로 훈훈한 남친 헤어의 정석을 보였다.
◆ ‘훈훈’ 텍스처 펌
디노는 모발 질감을 살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디에잇은 쉼표머리로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원우는 동그란 안경에 귀여운 텍스처 펌을 더해 모범생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준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진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남성미를 내뿜었다.
◆ ‘유니크’ 단발
정한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에서 단발로 변신해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