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처음엔 카메오 제의 받아, 속편에도 나오고 싶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 입력 2016. 04.25. 16:56:2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고아라가 영화 출연 계기와 캐릭터, 의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의 언론시사회가 조성희 감독, 배우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25일 오후 2시에 열렸다.
활빈 재단의 소유주 황회장 역을 맡은 고아라는 “모티브를 두고 할 만 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감독과 이야기하며 캐릭터를 구축했다”며 “의상 역시 감독의 아이디어로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잘 맞춰 입었다”고 설명했다.
“생각보다 분량이 적었는데 솔직한 심경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많이 아쉽다”며 “사실 처음엔 카메오로 제의를 받았다. 수정을 많이 하면서 (촬영에)들어간 부분이다. 관객의 사랑과 응원을 통해 속편에 들어가고 싶은 입장”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탐정 홍길동’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늑대소년’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조성희 감독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TV 드라마 tvN ‘시그널’의 이제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닝타임 122분. 15세 관람가. 다음 달 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