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화가’ 이목일 화백 초대전, 낙원동 갤러리M서 개최
- 입력 2016. 04.25. 18:31:0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오는 27일 이목일 화백의 초대전이 서울 낙원동 갤러리M에서 개최된다.
호랑이 화가로 알려진 이목일 화백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고난을 딛고 탄생한 작품을 대중 앞에 공개한다.
이목일 화백은 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출신으로 서라벌 예술대학(현 중앙대학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졸업 후 일본 동경의 창형미술대학교에서 판화와 영화 드라마 연출 등을 배웠다.
그는 1984년 관훈미술관 별관에서 ‘에로틱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그 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다양한 판화기법과 채색을 섭렵하며 화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귀국 후 북가좌동 지하 화실에서 응암동으로 자리를 옮겨 판화와 유화를 병행하다가 고양시 원당으로 작업실을 옮긴 뒤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이목일 화백의 본명은 이상욱이며 목일이라는 필명은 1976년 이후 지금까지 화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고향인 함양으로 거취를 옮겨 함양 예술마을 관장으로 활동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술을 지도하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