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바이블 2016’ 쿠션 파운데이션 알고 보면 ‘메이드 인 코리아’
- 입력 2016. 04.26. 12:56:1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뷰티바이블 2016’에서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한 열띈 토론을 펼치며 장단점을 따졌다.
‘뷰티바이블 2016’ 쿠션 파운데이션
23일 방송된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뷰티프리배틀에서는 방송인 솔비, 뷰티 에디터 김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익이 출연해 열띈 토론을 펼쳤다.
이날 공개된 쿠션 파운데이션의 효과는 물광효과다. 파운데이션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효과에는 한계가 있으니 계속 덧바르다 보면 화장이 두꺼워질 수 있을뿐더러, 오일기가 없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쿠션의 장점은 편리하고 수정 메이크업에 용이한 장점도 있고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피부 표현이 자연스럽게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혀 공감을 샀다.
함경익 뷰티 아티스트는 “파운데이션보다는 커버력이나 모든 면에서 떨어진다. 그래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실제로 많이 안 쓴다”며 “만들어진 곳도 모두 한국이다. 쿠션 커버 자체가 한국에서 먼저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