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vs 이동휘 vs 이수혁, 미니멀리스트의 뜻 몰라도 OK 남친룩
- 입력 2016. 04.26. 16:32:5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모노톤의 베이식한 아이템을 활용한 미니멀 룩이 대유행 중임에도 확고한 스타일 취향으로 화려한 옷도 과감하게 택하는 남자들이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신체 장단점을 고려해 균형 잡힌 스타일을 연출하면 어느 때보다 쿨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유아인처럼 팬츠를 잔뜩 내려 입되 밑단을 롤업해 발목이 드러나도록 연출하면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팬츠 컬러에 힘을 확실히 준 덕에 후드 스웨트셔츠와 풀오버를 레이어드하고 늘어진 벨트까지 더했음에도 단정한 모습으로 비춰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가득한 스타일을 즐기는 이동휘 역시 강약 조절을 통해 완성도 높은 멋부림을 실천한다.
할머니의 카디건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꽃 자수 저지 재킷과 부담스러울 정도로 큼직한 참 장식의 벨트, 와이드팬츠의 조합을 택했지만 묵직한 닥터백, 몸에 꼭 맞는 블랙 터틀넥 풀오버로 차분함을 더했다.
또 이수혁도 컬러풀한 동물 프린팅의 샌드색 스웨트셔츠를 연출했는데, 아이템 하나에 확실히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톤 다운된 버건디색 슬랙스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덕분에 재미적 요소가 있지만 차분한 댄디룩을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