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셔츠란 80년대 박보검 패션 ‘신인류’ 풀이, 시우민 vs 키
입력 2016. 04.27. 08:40:51

시우민, 박보검, 박해진, 키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이 주구장창 입고 나왔던 피케셔츠가 2016년식 리얼웨이룩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극 중 박보검이 물 빠진 청색 스트라이프 피케셔츠의 단추를 모두 여민 채 트레이닝팬츠와 매치해 80년대 스타일을 완성했다면, 2016년에는 반팔 피케셔츠 안에 긴 소매 티셔츠를 받쳐 입어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

엑소 시우민처럼 벨벳 소재의 피케셔츠와 쇼츠에 새하얀 긴팔 티셔츠, 스냅백을 레이어드하는 꾸러기스러운 스타일이 쿨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종아리를 덮는 삭스와 화이트 스니커즈의 합은 덤.

보다 과감한 피케셔츠 스타일에 도전장을 내밀고 싶다면 샤이니 키의 룩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케셔츠를 유행 궤도에 올렸던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박힌 피케셔츠를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해 언밸런스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땅에 끌릴 듯이 큼직한 데님 팬츠를 벨트로 꽉 조여 입고, 컬러풀한 캡모자까지 더해 80년대 박보검보다 더 촌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키의 피케셔츠 스타일링 비법이다.

물론 다수의 남자들이 이러한 스타일을 부담스러워할 터. tvN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처럼 단정하게 떨어지는 블랙 피케셔츠를 스트레이트진, 백팩과 매치하면 대학교에 한 명씩 있을 법한 선배의 기본 스타일 완성은 시간문제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키 인스타그램,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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