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예성 ‘체크 슈트’, 복고에 취한 센치한 남자
입력 2016. 04.27. 10:15:18

조인성 예성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남자들은 말끔한 슈트에서 매력이 빛을 발한다. 군더더기 없는 쭉 뻗은 슈트 피트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해 해내는 남자의 성실함을 반영하는 코드이자, 감성 코드인 센스를 보여주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슈트는 블랙 그레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개성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 모노톤의 비슷비슷한 슈트가 지겹다면 레트로 무드의 체크 패턴 슈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지난 26일 조인성은 한 행사장에 글렌 체크 슈트를, 솔로 음반을 낸 예성은 SBS MTV '더쇼' 현장공개에 타탄 체크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 들 둘 모드 그레이 톤온톤 배색을 선택하고, 조인성은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로 예성은 패턴 타이로 복고 느낌을 더했다.

복고는 조인성과 예성처럼 슈트를 입은 남자도 ‘센치’해 질 수 있는 절대 키워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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