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김고운 ‘소개팅 올킬 패션’, 블랙 vs 화이트 원피스
입력 2016. 04.27. 14:43:49

'소녀시대' 서현, 김고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는 밝고 화사한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불문율이다. 특히 블랙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는 것은 ‘나 이 자리 싫어요’라는 말을 대놓고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상식처럼 통용되고 있다.

블랙과 정반대인 화이트도 첫인상이 창백해 보이고 소녀다움이 과해 이성에게 답답하다는 인상을 주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유로 기피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특정 컬러를 이성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피해야 한다는 것은 선입견일 뿐 이다. ‘소녀시대’ 서현 블랙을 섹시하게, 김고운은 화이트를 청순한 느낌 그대로 연출했다. 특히 서현은 원피스를, 김고운은 스커트와 블라우스로 마치 원피스 인 듯 연출해 컬러가 주는 거부감을 보완했다.

서현은 보디라인에 밀착되는 하프터틀넥 블랙 니트 원피스와 블랙 스틸레토힐로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허리에는 원피스와 같은 소재의 벨트를 두르고 실버를 포인트 컬러로 한 체인 끈의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으로 섹시에 시크를 더했다.

김고운은 화이트 블라우스의 레이스 소재의 미디움 서클 스커트를 화이트로 통일하고 같은 컬러의 스틸레토힐로 마무리했다. 부담스러울 법한 클린 화이트지만, 상, 하의의 볼륨 있는 디자인이 생기를 하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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