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빨 로맨스’ 황정음 vs ‘굿미블’ 문채원 숏컷, 로코퀸 헤어 법칙
- 입력 2016. 04.27. 15:54:5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로맨틱 코미디 여제 황정음이 오는 5월 25일 ‘운빨 로맨스’ 심보늬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쇼트커트로 변신해 벌써부터 ‘황정음 숏컷’ 인기 키워드에 등극했다.
MBC '운빨 로맨스' 황정음,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우연인 듯 필연인 듯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역시 황정음과 같은 시스루뱅에 가볍게 쳐 내린 보이시 쇼트커트로 ‘MBC 로코퀸’들의 헤어스타일 공식을 완성했다.
보이시 쇼트커트는 특정 얼굴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다는 것이 강점이다. 황정음은 날카로운 턱선을, 문채원은 동글동글한 이목구미를 가졌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단 얼굴에 살 없고 날렵한 얼굴선을 가졌다면 황정음처럼 너무 가볍지 않게 볼륨이 살도록 레이어드를 조절하고, 문채원처럼 젖살이 있는 얼굴이라면 가볍게 레이어드 커트를 하는 것이 각각 장단점을 살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화면캡처, ‘운빨 로맨스’ 티저영상 캡처, 티브이데일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