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영중 영화 ‘시간이탈자’ 임수정 ‘1983 vs 2015’
입력 2016. 04.28. 10:55:40

‘시간이탈자’ 임수정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현재 상영하는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시간이탈자’는 조정석과 이진욱이 꿈을 공유하면서 임수정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물이다.

특히 임수정은 1983년과 2015년 속 두 가지 버전의 여자 주인공을 연기하면서 오묘한 룩의 차이를 완성했는데, 트렌치코트를 두 가지 시대의 반전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했다.

1983년 속 임수정은 하얀 원피스에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까만 벨트를 더하거나 어깨 위에 자연스럽게 걸치는 카디건을 주요 아이템으로 이용했다. 과하게 들어간 볼륨감의 단발머리가 당시의 시대를 반영하고 브로치나 스카프 등으로 시대적 배경을 표현한다.

반면 2015년의 임수정은 까만 셔츠나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어 깔끔한 커리어 우먼 룩을 완성하는데, 여기에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걸쳐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과거와는 달리 차분하게 정리된 단발머리에 갈색 가방으로 통일했던 1983년과 반대로 까만 빅 도트백을 어깨에 걸치거나 직접 손에 들어 이미지를 완성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시간이탈자’ 스틸컷]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