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조성희 감독, 나와 송중기 비교할 때? 감사했다”
입력 2016. 04.28. 14:49:1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자신에 대한 조성희 감독의 평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촬영장에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밝혔다.

이제훈은 2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웨스트19(west 19th)에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을 주제로 영화와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선 언론시사회 기자회견에서 조 감독은 송중기에 대해 “많이 준비하며 말도 많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평하는가 하면 이제훈에 대해선 “본능적으로 연기하고 감정의 깊이가 깊으며 진중한 배우”라고 전작 ‘늑대소년’에 출연한 송중기와 ‘탐정 홍길동’의 이제훈의 매력을 비교했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장점을 많이 봐주시고 캐치하려한 (감독님의) 모습에 감사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현장에서 제작 환경이나 연기에 있어 더 잘 화합해 만들어가려 한다”며 “가만히 연기만 잘하고 돌아가는 것 보다 같이 즐거운 현장을 만들려 한다. (이 같은 노력의 이유는)나의 위치나 책임감이랄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만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기를 하기 위해 더 전면에 나서게 됐다”며 “예전엔 연기만 하고 뒤에 물러나있는데 이제는 나로 인해 분위기가 달라진단 걸 느낀다. (때문에)힘든 상황에서도 ‘즐겁게 일하자’(는 쪽으로) 생각 변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탐정 홍길동’은 사건 해결률 99%의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늑대소년’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조성희 감독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TV 드라마 tvN ‘시그널’의 이제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닝타임 122분. 15세 관람가. 다음 달 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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