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빛낸 여배우 트렌드 메이크업 따라잡기
입력 2016. 04.29. 10:22: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영화인들의 축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카펫을 빛냈던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지난 28일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여배우들은 올해의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윤광피부에 오렌지 빛으로 음영을 준 눈가와 핑크 립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여배우처럼 아름다워 질 수 있는 메이크업 연출법이 관심을 끈다.

SKIN : 얼굴 전체에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준 뒤 10분 동안 흡수 시킨다. 이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쓸어주듯이 발라 빛에 따라 반짝이는 피부를 표현한다. 마무리로 이마, 콧등, 광대, 턱끝 등 부분적으로 광을 내고 싶은 부위에 한톤 밝은 펄 파우더를 살짝 얹어준다.

EYE : 오렌지 빛이 감도는 섀도를 사용해 눈두덩 전체에 넓게 발라준다. 여기에 한톤 어두운 갈색 섀도로 쌍꺼풀 라인을 따라 음영을 준다. 아이라인은 눈꼬리를 중점으로 자연스럽게 옆으로 빼듯이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

LIP & CHEEK : 피부가 한층 화사해 보이는 핑크색 립스틱을 립 브러시를 사용해 입술 전체적으로 발라준다. 자연스러움을 더하고 싶다면 펄이 살짝 들어간 핑크빛 립글로스를 한 번 더 덧바른다. 양 볼에 부드러운 피치 핑크 블러셔를 살짝 쓸어주듯이 발라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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