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 ‘비글 막내’ 윤산하가 알려주는 ‘귀요미 볼터치’ 연출법 [★뷰티철학]
- 입력 2016. 05.01. 13:01:34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아스트로(ASTRO)의 ‘비글막내’ 윤산하가 볼터치 연출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시크뉴스와 인터뷰로 만난 윤산하는 밝은 에너지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만들었다. 인형같이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메이크업 콘셉트를 설명했다.
윤산하는 “제 볼터치는 1집 앨범 트레이드마크로써 주목받기 위해 선택했어요. 대중들이 한번 보고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볼터치를 사용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세히 보시면 볼터치의 색깔이 조금씩 바뀌는데 나름대로 디테일을 줬어요. 눈 아래에서 광대로 스냅을 줘서 C자를 그리면서 볼터치를 해요. 좌우로 문지르면 안 돼요”라고 팁을 전했다.
또 “막내이기 때문에 곱슬머리와 함께 메이크업으로 포인트 주고 있어요. 아, 교정기도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풀었어요”라고 덧붙였다.
2000년생 윤산하는 남다른 귀여움으로 같은 시기 활동하는 보이그룹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멤버다. 아스트로의 페이스북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는 말을 현실화한 듯 다양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교정기를 낀 ‘빙구 웃음’마저도 귀엽다는 게 팬들의 증언.
앞으로 공개될 2집 앨범을 통해 또 어떤 ‘폭풍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아스트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