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vs 하정우 ‘마초남’ 2016 머스트해브 ‘커피 슈트’
입력 2016. 05.02. 13:52:57

유아인, 하정우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영화 속에서 유독 센 캐릭터를 맡아 마초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유아인과 하정우의 봄맞이 슈트 선택이 주목된다.

2016 팬톤은 매 시즌 인기 많은 옐로, 블루 계열은 물론 우유를 탄 듯 미묘한 커피색을 트렌드 컬러로 뽑았는데, 하정우와 유아인도 오묘한 커피색 슈트 스타일 반열에 오른 것.

대신 유아인은 복사뼈에서 똑 떨어지는 커피빛 슈트에 톤 다운된 하늘색 셔츠와 네이비 타이를 매치해 독특한 컬러 조합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에나멜 레이스업슈즈를 맨 발에 매치하는 것으로 젊은 감성 업그레이드.

반면 하정우는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클래식한 실루엣의 커피빛 슈트를 택한 모습. 새하얀 셔츠와 블랙 기본 타이, 부토니에까지 더해 오묘한 컬러의 슈트를 비교적 클래식하게 소화했다.

트렌드라해도 이런 색상의 슈트를 용기 있게 택할 수 있는 남자들은 많지 않을 터. 커피색 재킷 혹은 팬츠만 원포인트로 택하고 여타 아이템은 힘을 쫙 뺀 블랙이나 화이트로 매치하면 리얼웨이룩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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