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아가씨 분위기 ‘미디움 헤어’ 연출법 ‘엄현경부터 서현까지’
입력 2016. 05.02. 15:23:3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단아한 아가씨 분위기를 내는 미디움 헤어가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일명 ‘쇄골컷’이라고 불리는 미디움 헤어는 바깥으로 뻗치는 아웃컬로 연출했을 때 더욱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관리를 안 했을 경우 다소 지저분해 보이는 길이지만 컬의 연출에 따라 긴 머리보다 더욱 우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머리를 예쁘게 기르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 주저 없이 선택해야 할 헤어스타일이다.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엄현경, 소녀시대 윤아, 서현,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아이비, 공승연 등이 미디움 헤어를 선택해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미디움 헤어로 극강의 여성미와 청순함을 동시에 드러낸 이들의 헤어스타일 연출법이 관심을 끈다.

미디움 헤어를 예쁘게 연출하려면 얼굴선을 따라 우아하게 타고 내리는 S컬을 시도할 것. 샴푸 후 드라이기로 둥근 빗을 사용해 지그재그 방향으로 말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때 얼굴 좌, 우 중에 예쁜 쪽을 선택해 드러내고 한쪽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것이 얼굴을 더욱 예뻐 보이게 하는 비결이다. 또한 옆머리의 볼륨감을 살려주면 더욱 작아 보이는 얼굴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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