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희 작가 개인전, 욕망과 이상향 담아낸 ‘플로팅 원더랜드’
- 입력 2016. 05.02. 16:38:4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플로팅 원더랜드(Floating Wonderland)’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표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은 안경과 교정기를 착용한 인물 작품 ‘Sealed smile’ 시리즈로 한층 화려해진 조형미를 자랑한다. 그녀는 ‘욕망’과 ‘존재’라는 화두를 몸통이 없이 부유하는 정면의 얼굴과 사람이지만 사람 같지 않은 인위적인 표현을 통해 풀어냈다.
미소 짓는 인물 작품과 다양한 글자들을 이용한 ‘Virgin Heart’ 시리즈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인간은 보석과 같은 물질적인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현실을 이상향으로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지희 작가는 서울, 뉴욕, 홍콩, 워싱턴, 쾰른, 마이애미, 런던, 도쿄, 오사카, 베이징, 싱가폴, 타이페이, 상하이, 두바이 등 국내와 해외를 무대로 150여회의 전시를 가졌다.
LG생활건강, 홍콩 뉴월드그룹 대형 쇼핑몰 D Park 콜라보레이션,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Missha with Kim Jihee’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소녀시대 의상 콜라보레이션 등 갤러리를 넘어 다양한 문화 전반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