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스X마키나’ 슈퍼셀럽 미래적인 커플룩 실시간
입력 2016. 05.03. 13:20:17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부부를 비롯해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과 제레미 스캇 (Jeremy Scott)까지 슈퍼 셀럽들이 드레스업하고 한 자리에 모였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마누스 X 마키나 : 테크놀로지 시대의 패션(Manus x Machina: Fashion in an Age of Technology)‘ 전시회 개막 갈라쇼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신기술에 집중한 전시회 콘셉트에 따라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눈이 부실 정도로 쨍한 은빛 주얼 장식으로 뒤덮인 부부룩을 완성했는데, 카니예는 연청색 디스트로이드진과 빈티지 브라운 스웨이드 앵클부츠로 룩을 마무리해 실버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킴이 돋보이도록 했다.

신디 크로포드 (Cindy Crawford)와 함께한 올리비에 루스텡은 발망의 시그니처 금장 장식이 더해진 블랙 블레이저와 스키니진으로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비교적 차분한 스타일을 택한 올리비에와 달리 신디는 컷팅 장식이 가미된 발망의 실버 비딩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합을 이뤘다.

그런가하면 니키 미나즈(Nicki Minaj)를 에스코트한 제레미 스캇은 평소 즐기는 컬러풀한 의상 대신 스터드 장식이 잔뜩 박힌 블랙룩으로 레드카펫에서의 품위를 지켰다.



물론 발끝까지 스터드가 이어진 듯한 장식으로 그만의 재치 있는 감성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런 그와 함께 한 니키 역시 가슴을 극단적으로 부각시킨 스트랩 장식 시스루 드레스로 파격적인 커플룩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마돈나 (Madonna), 엠마 왓슨(Emma Watson), 나오미 왓츠 (Naomi Watts) 등 평소 한 곳에서 보기 힘든 셀럽들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채우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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