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부터 은정까지’ 88년생 용띠라인 아이돌 메이크업 열전
- 입력 2016. 05.03. 13:49:14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88년생 여자 아이돌들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가요계 88년생으로 주목받았던 아이돌 멤버들 중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레인보우의 재경, 카라의 한승연 박규리, 티아라 은정까지 다양하다. 일명 ‘용띠라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애티를 벗고 20대 후반의 한층 농익은 여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유이는 화사한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한 분위기로 드라마 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더걸스의 유빈은 도도한 캐츠아이와 코랄빛 입술을 연출해 걸크러시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 레인보우의 재경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썬키스트 메이크업으로 이국적인 외모를 돋보이게 했다.
한승연은 사랑스러운 핑크 립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박규리는 우아한 누드 베이지 톤 메이크업으로 성숙미를 드러냈다. 티아라의 은정은 립 틴트로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연출해 더욱 어려보이는 외모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