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화이트→핑크→블랙 캐릭터 따라 천차만별 ‘3단 진화룩’
입력 2016. 05.03. 17:15:31

천우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영화 ‘해어화’와 ‘곡성’으로 2016년 상반기 영화계를 주름 잡은 천우희가 화이트부터 핑크, 블랙까지 다양한 컬러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역시 ‘대세’임을 입증했다.

영화 ‘해어화’를 통한 공식 석상에서는 주로 부드럽고 유한 인상을 남기는 화이트와 핑크로 룩을 완성했는데, ‘해어화’ 속 천우희의 캐릭터와도 연결 지점을 찾을 수 있다. 천우희가 연기하는 서연희는 조선의 소리를 노래하는 가수로 여리고 고운 심성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

투 버튼 화이트 재킷에 갈수록 슬림하게 다리 라인을 잡아주는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입고 하얀 하이힐을 신어 컬러를 통일한 천우희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보트넥 셔츠를 입고 핑크 투버튼 재킷을 입은 천우희는 일자로 똑 떨어지는 발목이 보이는 7부 슬랙스에 누드톤 하이힐을 더해 슬림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3일 열린 영화 ‘곡성’ 언론 시사회에서는 무명이 어둡고 음침하고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인 만큼 이와 비슷하게 올블랙 룩으로 무장했다.

어깨에 살짝 닿을 듯 말 듯 한 단발머리로 변신한 천우희는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고 허리와 골반 라인까지 완벽하게 피트된 블랙 원피스를 입어 까만 하이힐을 더해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자로 변신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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