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모든 앨범 빌보드 1위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 등극
입력 2016. 05.04. 15:02:0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팝스타 비욘세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4일(이하 한국시각) 타이탈(TIDAL)에서 선공개된 비욘세의 새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가 이번 주 빌보드 차트 첫 등장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비욘세는 첫 앨범부터 총 여섯 장의 앨범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이 기록은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비욘세가 처음이다.

첫 앨범부터 5장의 정규 앨범까지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로는 래퍼 DMX, 포크송 그룹 킹스턴 트리오(Kingston Trio), 비욘세가 공동으로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비욘세의 이번 앨범이 1위를 기록하면서 6장의 정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가 된 것이다. 더욱이 6장의 앨범 모두 등장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기록은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비주얼 앨범’으로 내세워진 비욘세의 여섯 번째 앨범 ‘레모네이드’는 총 12곡과 그 곡들의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 있는 1시간 분량의 영상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켄드릭 라마, 위켄드, 잭 화이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욘세의 여섯 번째 앨범은 오는 5일 정오 서비스 가능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국내 발매될 예정이며, 새 앨범은 CD+DVD 형태로 오는 13일부터 전국 음반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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