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성 두드러기, 체온 자주 높아지는 10~20대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
- 입력 2016. 05.04. 21:37:14
-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콜린성 두드러기란 열이나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등으로 체온이 높아지면서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를 나타내는 것.
콜린성 두드러기는 활동량이 많아 체온이 자주 높아지는 10~20대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과도한 운동뿐 아니라 매운 음식을 먹거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를 겪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콜린성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 없이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온탕에서 장시간 목욕하는 일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