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맨 정체, 가수 이현우 “노래 안 부르니 미식가인 줄 알더라” (복면가왕)
입력 2016. 05.08. 17:54:4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복면가왕’ 박쥐맨의 정체는 가수 이현우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4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밤의 제왕 박쥐맨’(이하 박쥐맨)과 ‘신비한 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의 대결로 꾸며졌다. 박쥐맨은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묵직하면서도 깊은 감성으로 소화했다. 원더우먼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예측할 수 없는 투표 결과 원더우먼이 박쥐맨을 꺾고 승리했다. 룰에 따라 패배한 박쥐맨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박쥐맨의 정체는 이승철, 김구라가 예상한 대로 가수 이현우였다. 그는 “가면이라는 게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슈퍼 히어로를 좋아하는데 이런 복장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 좋아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요즘 노래를 잘 안 부르다 보니 저를 미식가로 아는 분들도 있더라.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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