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김연아 생기 톡톡 ‘과즙상 메이크업’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6. 05.09. 10:00:0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생기가 흘러 넘치는 김연아의 과즙상 메이크업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공식석상에 나타난 김연아는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수분을 머금은 듯한 과즙상 메이크업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얼음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잊게 만드는 따듯한 봄기운이 가득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 EAST의 김윤영 실장은 “톤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업 시킨 후 화사한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얇게 발라서 밀착력 있게 두드려 바른다”고 투명한 피부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눈썹은 헤어 컬러와 비슷한 컬러를 가볍게 입혀주고 투명 마스카라로 결을 살려 빗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눈이 부어 보이지 않게 얇게 음영 정도만 주고 라인도 아주 얇게 점막 정도만 채운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속눈썹에 힘을 줘서 눈매를 살린다”고 귀띔했다.

또 “크림 블러셔를 볼 중앙에 발라 광택감 있게 연출한다. 립은 블러셔에 사용한 제품을 살짝 발라줘 자연스럽게 어우러짐을 준 뒤 좀 더 진한 핑크 색상의 제품을 발라 생기 있게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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