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염정아, 대체불가 카리스마 흑무녀 홍주 메이크업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5.09. 13:38:2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염정아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에서 대체불가 카리스마 흑무녀 홍주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그녀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지난 4월 서울 경희궁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홍주(염정아)는 대비 윤씨(김영애), 중전 심씨(장희진)의 부탁을 받고 세자를 위한 굿을 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녀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포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커다란 부채를 들고 만수대탁굿을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숨조차 죽일 정도의 위압감이 느껴진다.

사진 속 염정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 색의 신복을 입고 흑무녀 홍주의 막강한 존재감을 온 몸으로 내뿜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그녀의 진한 메이크업. 선명한 블랙 아이라이너로 캐츠 아이라인을 그려 매섭고 강렬한 눈빛을 연출했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을 풀 발색해 검붉은 입술을 표현해 차갑고 잔혹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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