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스냅챕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 임박? 140억 저택 구입
입력 2016. 05.09. 18:03:14

미란다커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가 연하의 억만장자 연인 에반 스피겔이 집을 구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8일(이하 현지시각) 미란다 커와 그의 연인인 에반 스피겔이 최근 부촌 중 하나인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저택을 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이 구입한 저택은 침실 4개와 욕실 6개,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7100평대로, 한화 1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 건물로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이 저택을 구입하고 싶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플린을 얻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해부터 6세 연하의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이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CEO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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