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애슬레저룩 종결자’, 시크남의 홈웨어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5.10. 13:05:32

tvN '또 오해영' 에릭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또 오해영’이 극히 현실적인 캐릭터 오해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상에 비현실적인 코드를 살짝 더한 예민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가진 박도경을 던져 넣어 로맨틱코미디 특유의 달달한 스토리 전개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의 무리수를 두지 않되 유행 코드를 적절하게 가미한 스타일은 평범한 듯 비범한 스타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에릭은 박도경을 역할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놈코어 코드를 유지한다. 티셔츠와 팬츠에 트렌치코트나 카디건 같은 기본 조합은 물론 블랙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 등 제한된 컬러로 박도경의 예민한 성격을 표현한다.

집에서도 정갈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박도경을 위해 에릭이 선택한 패션코드는 애슬레저룩이다. 조거팬츠와 맨투맨티셔츠 또는 버튼다운 셔츠로 심플하게 마무리한다. 단 보디피트 되는 실루엣으로 집에서 확 퍼지지 않는 성격을 표현한다.

애슬레저룩 유행과 함께 잇아이템으로 부상한 조거팬츠는 박도경 역할의 에릭과 완벽한 ‘합’을 이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또 오해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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