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美 대명사’ 한효주 영화 ‘광해→해어화’ 메이크업 변천사 [영화뷰티 STORY]
입력 2016. 05.11. 10:09: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청순미의 대명사’ 한효주의 영화 속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한효주에게 붙는 수식어는 단연 ‘청순 미인’이다. 그녀의 이미지는 영화 속 캐릭터가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2012년 ‘광해’부터 2016 ‘해어화’까지 그녀가 연기한 수많은 얼굴들이 눈길을 끈다.

2012년 ‘광해’에서 한효주는 광해군 8년 시대 중전을 연기하며 과감히 노 메이크업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2013년 ‘감시자들’에서는 감시반 신참을 맡아 한 듯 안 한듯한 화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지난해 개봉된 ‘쎄시봉’에서는 뮤지션들의 뮤즈 민자영 다운 도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새침데기 여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청순미의 절정을 보여주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해어화’에서는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을 지닌 최고의 예인을 표현하기 위해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 화려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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