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지장원 ‘후회하지 않겠어요’, 10년 만에 인기 역주행
입력 2016. 05.11. 15:57:35

지장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트로트 가수 지장원의 ‘후회하지 않겠어요’가 음반 발매 10년 만에 중년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남남으로 만났었는데 내 가슴엔 언제 부턴가 연인으로 다가선 당신’으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주부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역주행하고 있는 것.

지장원은 성인 가요계 경력 30년 차의 실력파 가수로 쉽고 편한 곡보다 오래 기억되는 곡을 선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뿐 아니라 지상파에서 성인가요 방송 프로그램이 사라져 트로트 가수들의 설자리 줄어들고 있음에도 케이블TV 가요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미니 콘서트와 노래봉사 재능기부를 지속해 팬들과 거리를 좁혀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후회하지 않겠어요’ ‘멋진 여자’ 등 두 곡이 연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장원은 라이브만 고집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고집하고 있으며 노래로 봉사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다니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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