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이광수 ‘소녀감성’ 母+‘사고뭉치’ 子
입력 2016. 05.14. 09:23:00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이광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 지난 13일 첫 방송된 가운데 김혜자와 이광수의 풋풋한 모자 케미가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혜자는 극중 소녀 감성을 지니고 있는 여린 조희자 역을 맡았고 이광수는 그런 희자의 아들 유민호 역을 맡았다. 민호는 희자의 막내 아들로 살갑고 애교 많은 성격에 엄마를 잘 따르는 듬직한 아들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의 실생활 속 모습은 이와 조금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가 평소 고급스럽고 우아한 김혜자의 룩과는 정반대되는 꾸러기 룩으로 사랑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혜자는 어깨를 까만 시스루로 드러내고 발목까지 길게 덮는 아이보리 색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운 골드 레이스 장식이 인상적인 숄을 어깨에 둘러 본인의 나이에 걸맞는 우아한 룩을 완성한다. 혹은 와이드 슬리브로 팔이 편안하고 라인 없이 일자로 똑 떨어지는 화이트 셔츠를 연출해 엄마 역을 소화한다.

반면 이광수는 먹색 티셔츠에 정비공 바지나 하얀 스웨트 셔츠를 입고 일자 진을 더한 뒤 손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축구공을 들어 폭소를 유발하는 룩을 완성하거나 쨍한 핑크 스웨트 셔츠로 애교 많은 아들로 변신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tvN,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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