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정유미 ‘부산행’ KTX 탑승룩 vs 일상룩 ‘정반대 연출법’
입력 2016. 05.14. 15:01:48

공유 정유미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영화 ‘부산행’이 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화 속 공유와 정유미의 모습이 현실과는 정반대된 느낌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평소 명량하고 쾌활한 역을 주로 맡아 온 정유미는 까만 풀오버 니트에 멜빵 와이드 팬츠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높이 올려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연출해 발랄한 자신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반면 영화 안에서는 까만색으로 염색한 중단발 머리를 손질하지 않은 채로 풀어두고 아이보리색 티셔츠 위에 가벼운 트렌치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 해 영화 속 극적인 상황과 잘 어울리는 연출을 완성했다.

공유는 까만 반소매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입고 슬립온을 신는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시계나 선글라스 등으로 룩의 포인트를 주는 편.

그런가하면 영화 속 공유는 깔끔한 흰색 셔츠에 블랙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고 잔뜩 헝클어진 머리로 급박한 상황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게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영화 ‘부산행’ 스틸컷,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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