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vs 제시카 메이크업 대결 ‘프리티걸 vs 페이크민낯’ (뷰티바이블 2016)
입력 2016. 05.16. 14:05:31

‘뷰티바이블 2016’ 재경 제시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제시카와 재경의 상반된 ‘프리티 걸’ 메이크업과 ‘페이크 민낯’ 메이크업 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S/S’ 6화 방송에서는 레인보우 재경과 제시카의 MC 메이크업 대결이 펼쳐지면서 재경의 ‘프리티 걸’ 메이크업과 제시카의 ‘페이크 민낯’ 메이크업이 서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재경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면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1:1 비율로 섞어 커버력을 높이고 크림 타입 셰이딩과 하이라이터를 섞어 윤곽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진행했다.

다크서클 존과 하이라이트 존에 믹스한 베이스 제품을 바른 뒤 퍼프로 두드려서 넓게 펴주고 피부 표현이 두꺼둬지지 않게 계속해서 두드려 주는 것이 포인트다.

반면 제시카는 시종일관 ‘수분감’에 공을 들이며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였는데, 스펀지에 미스트를 뿌려 수분감을 잔뜩 머금게 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첫 단계였다.

이어 파운데이션과 펄이 섞인 메이크업 베이스를 1:1 비울로 섞은 뒤 브러스를 활용해 결을 따라 바르고 나서 스펀지로 두드려 자연스럽게 흡수시켰다. 제시카는 “수분감이 많아서 촉촉한 얼굴이 예쁘더라. ‘지금 막 세수하고 나왔어’ 하는 느낌의 메이크업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화장법으로 시선을 끌었는데 제시카는 커버력을 낮지만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살렸고, 재경은 자연스러움을 뒤처지지만 컨실러를 적극 사용해 완벽한 무결점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S/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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