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고속도로서 9중 추돌사고 발생, 4명 사망·36명 부상
- 입력 2016. 05.16. 14:38:4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쯤 남해고속도로 함안 방향 창원1터널 안에서 관광버스 5대와 모닝차량, 테라칸 SUV차량, 화물차 2대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정모(39)씨 등 4명이 숨졌다. 사망자 4명 외에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다수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버스를 타고 고성수련원으로 가던 양산의 한 중학교 학생 35명과 버스기사 1명 등 총 36명이다. 이 학교 교사 10명을 포함해 234명이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5대의 버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천천히 가는 것을 늦게 발견한 버스와 1차 추돌사고가 난 뒤 다른 화물차와 버스, 경차 등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