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실태 충격, 동물보호법 개정 요구 확산
- 입력 2016. 05.16. 16:52:0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강아지 공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애견인들이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방송된 ‘TV동물농장’을 통해 드러난 강아지 번식 공장의 참상은 충격적이었다. 이른바 ‘강아지 번식 공장’이라 불리는 곳에서는 애견숍에 강아지를 공급하기 위해 모견들을 불법적으로 감금하고 일년에 수차례 새끼를 낳게 했다.
이날 ‘동물농장’에 출연한 포미닛 현아는 “화만 낼 수 없었던 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 아니냐”며 “유기견 센터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게 어떠신지 생각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보호법’ 개정을 위한 서명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에 연예인들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윤계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울뿐인 지금의 동물보호법으로는 공장주인 소유의 강아지들을 구제하지 못합니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평생 임신과 출산을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강아지들을 돕는 길. 실효적인 법으로의 개정뿐입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서명에 동참해주세요”라고 참여를 촉구했다.
윤승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물은 학대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며 서명을 권유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