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꽃말 따라가는 장미색 원피스, 이요원 이소연 vs 서효림 오현경
입력 2016. 05.17. 09:00:46

서효림 오현경 이소연 이요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장미는 사랑의 상징으로 로즈데이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거나 사랑을 확인할 때 항상 동반하는 필수품이다. 장미 꽃말 역시 색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사랑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특히 적색은 열렬한 사랑으로 장미 중에 가장 치열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적색 장미라고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지난 12일 SBS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에서 오현경과 서효림은 극 중 야심과 욕망을 주체 못하는 모녀로 흑적색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맡은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서효림은 치마단과 소매단이 펀칭 처리되고 서클스커트 형태로 또래의 여성미를 한껏 드러내고, 오현경은 보디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떨어지는 5부 소매 린넨 원피스에 구슬이 연결된 볼드한 스트랩 샌들을 신어 럭셔리한 멋을 살렸다.

욕망을 드러내는 흑적색과 달리 이소연과 이요원은 커다란 장미가 프린트된 화이트 원피스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이소연은 심플한 민소매 미니원피스로 새색시다운 참함과 여배우다운 세련됨을 모두 충족했다. 이요원은 레그오브머튼 슬리브와 네크라인의 블랙 꽃 장식까지 더해 JTBC ‘욱씨남정기’에서 보여준 카리스마까지 읽히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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