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천우희 vs ‘또 오해영’ 서현진 ‘언제나 어디서나’ 슬랙스
- 입력 2016. 05.17. 13:22:3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블랙 슬랙스는 허리선의 위치부터 밑단의 너울거림 정도 등에 따라 캐주얼한 멋을 더하기도 혹은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줄 수 있어 여자들의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 ‘곡성’으로 다시금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우희를 비롯해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까지 공항은 물론 레드카펫 위에서도 슬랙스를 택한 모습.
천우희는 골반에 걸쳐 입는 오버사이즈 슬랙스에 미니멀한 화이트톱과 스니커즈를 더했는데, 큼직한 프린팅 스카프를 티셔츠가 가려질 정도로 목에 감아 싱그러운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키포인트는 슬랙스가 운동화를 완전히 덮지 않는 것.
그런가하면 서현진은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에서 하이웨이스트 슬랙스를 택했다. 자잘한 황금빛 단추가 달린 슬랙스에 실크 소재의 블랙 톱을 받쳐 입어 다소 노숙해 보이지만 미니멀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맨발을 드러낸 샌들힐과 가느다란 메탈 브레이슬릿으로 잔잔한 포인트를 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